저는 올해 패딩을 요걸로 정했어요♥

여러 패딩중에서도 더욱 봉봉한 충전재,

적당히 매끈하면서 담백한^^ 겉감 소재에

무광 또또단추, 안쪽 마감,

그리고 소매가 탈부착 되는데 아주 감쪽같거든요 

소매가 탈부착이 되어서 

베스트로도 입을 수 있는 패딩이에요!

암홀 라인이 지퍼로 되어 있어서 

소매만 떼어주면 바로 베스트로 입을수 있어요 

운전을 한다거나 실내 활동을 주로 할때 

버겁게 소매까지 필요하지 않을 때 있잖아요 

그렇다고 한겨울인데 베스트만 입고 다닐 수 없으니깐 

둘 다 가능하게 해주는 이런 패딩이야 말로 

최고의 선택이에요^^

충전재도 어찌나 빵빵한지^^

오리 솜털과 깃털 8:2 비율의 오리털로

옷장에 오래 걸어두거나 

많이 입다 보면 좀 납작해지기도 하는데 

그럴 때 스팀 살짝 주면 방방하게 살아나니 

입으면서 보온성이 부족한 일은 없을 거예요 

겉감은 광택이 없는 담백한 폴리 원단로

간혹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많이 나는 원단도 있는데 

요건 원단이 차분해서 그렇지도 않아요 ^^

하이넥 스타일로 목 부터 상체 전체를 

포근히 가볍게 감싸주는 

2way 스타일의 오리털 패딩, 

날씨에 따라 연출에 따라 올려입거나 카라를 접거나

어떻게 연출해도 예뻤어요

하나 구입했는데 두개 득템한 느낌이에요^^

~66까지 잘 맞으세요

fit 

착용감 자체는 여유 있지만 

내 몸에서 뜨는 여유가 아닌, 

빵빵한 충전재가 내 몸 전체를 

은근하게 감싸주는 느낌이에요 

아주 가볍고 또 편안해요 

밑단 스트링으로 조여서 입을 수도 있지만 

핏에 큰 차이는 없네요^^

워낙 따뜻해서 이너는 정말 가볍게 입으셔도 되고요

그런 조건때문에 체형 구애는 없는 편이에요^^

160 기준으로 골반에 걸치는 

그래서 더 귀엽고 경쾌한 패딩인데요

뒷모습은 힙라인을 따라 약간 원형으로 감싸주어 

핏이 안정감 있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