편하게 입는 세트이지만
집에서 바로 나온 느낌이 들지 않도록
약간은 신경 쓴 듯한 분위기가 더해지는 게 좋아요 :)

그래서 너무 루즈한 핏은 피하는 편이고
소재도 두텁지 않아야 해요

두 가지 포인트를 두고 옷을 고르는 과정에서
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원단인데요

폴리의 겉감을 곱게 빗어준 듯한 터치로

'짙은 차콜과 뽀얀 아이보리' 두 컬러가

기대 이상으로 세련되게 표현되었어요

가볍고 캐주얼한 폴라폴리스도
이런 느낌을 낼 수 있구나 싶었죠^^

분위기 예쁜 후드 세트를 입고
패딩과 코트 입는 거 참 좋아해요
가볍게 운동화를 신고 평소 즐겨드는 가방을 들어주세요~

조금 더 편안한 분위기를 선호하신다면,
또 세트보다는 각각 활용하는 방법으로
상의에는 여유핏 통바지 / 하의에는 힙을 가리는 상의로
체형커버하셔도 좋아요^^ 

작년에 제가 너무너무 잘 입었던 세트인데

올해 봐도 예쁘네요^^

이런 아이템 재진행 안 하면 섭섭하죠

강추합니다! 

fit

후드티는 힙중반 못 미치는 길이감
바지는 주머니가 있고
밑단 밴딩으로 핏을 모아준 조거 라인이에요

보통의 55체형이 입었을 때
사이즈, 기장감 딱 좋아!라는 생각이 바로 드는 핏
더하고 뺄 거 없이 맞춤 같아요^^   
비교적 슬림한 편에 속해요
~55반까지 추천드립니다

1. Acn down padding   2. Milky hood set
3. Bas knit muffler  4. Loro fur loafer 

5. Common touch gloves 
6. Comme fur bag