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치 않은 컬러감♥

톤 다운 된 파스텔컬러가 고급스러워요 

제가 아끼고 아껴 입는 브랜드 모헤어 니트와 

색상이 너무 동일하게 나와서 

살짝 서운하기도 했지 모예요^^;

카키민트가 그러한데요,

또 다른 예쁜 컬러 스카이가 있어서

바로 입으려고요 

저는 브라운 색 바지와 제일 입고 싶었어요

버튼 골덴바지와 함께 했는데

서로의 색상이 시너지가 되어 

컬러 조합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네요

브러쉬 니트의 세 가지 색상은 

울 슬랙스, 워싱 바지, 데님 등 

다양한 소재와 함께 해도 잘 어울리고 

잔잔하고 세련된 포인트가 돼요 

짧은 모가 브러쉬 되어

봉봉하니 기분 좋은 포근함을 줘요

자꾸만 손으로 쓰담쓰담 해주고 싶은 

부드러운 터치감도 좋구요^^ 

전체적으로 느슨한듯한 착용감은 

단독으로 하나만 입어도 되지만, 

이너 티뿐만 아니라 셔츠, 블라우스 

레이어드하기 좋아요 

입을수록 비싼 값한다 하는 느낌,

분명 받으실 거예요 

fit 

어깨선 내려오고 바디와 암홀이 여유로운 핏 

원단이 가벼워서 부하게 뜨지 않고 

자연스레 흐르는 듯한 실루엣이에요 

소매단과 밑단은 몸 판 보다 약간 더 탄력적인 편으로 

핏을 살짝 잡아주네요 

소매는 골지결이 돋보이게

한번 접어 입어도 예뻤어요 

160 기준으로 힙 중반 덮는 기장으로

~66반까지 추천드려요